고사성어 모음

 

(군대에서 참 많은거 적어왔구나 싶다... 요것도 국방일보 보면서 모으던 고사성어들..!)

 

• 해로동혈 -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를 비유한 말

• 사불급설 - 네마리 말이 끄는 수레도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소문은 빨리 퍼지니 말을 삼가라는 뜻

• 일일 여삼추 - 하루가 3번의 가을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비유한 말

• 우맹의관 - 우맹이 의관을 차려 입다라는 뜻으로, 사이비 한것, 곧 그럴듣하게 꾸며서 진짜인 것처럼 행세 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고사성어

• 극기복레 - 자기의 사욕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갈 것을 뜻하는 말

• 환과고독 - 외롭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을 이르는 한자성어

• 남부여대 - 남자는 등에, 여자는 머리에 짐을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 망양보리 -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일컫는 말

• 좌고우면 -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하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앞뒤를 재고 결단하기를 망설이는 태도를 비유한 말

• 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하는다는 의미

• 식자우환 -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걱정을 끼친다는 말로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대없는 걱정도 그만큼 많다는 뜻

• 오월동주 -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

• 개권유익 -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뜻으로, 독서를 권장하는 말

• 우각괘서 - 소 뿔에 책을 걸다라는 뜻으로, 시간을 아껴 오로지 공부하는데 힘쓰는 태도를 비유

• 독서백편의자현 - 책이나 글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는 뜻으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을 이루는 말

• 과즉물탄개 -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

• 단사표음 - 한 소쿠리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라는 말로, 매우 소박한 생활이라는 뜻

• 상전벽해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비유한 말

• 성동격서 - 상대편에게 그럴듯한 속임수를 써서 공격하는 것을 이르는 말

• 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는 말이나 재주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또는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없는 사물을 비유하는 말

• 득어망전 - 고기를 잡으면 고기를 잡던 통발은 잊는다는 뜻으로, 뜻을 이루면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수단은 버리게 된다는 뜻

• 오하아몽 - 오나라의 여몽, 여몽은 삼국지에 나오는 손권의 부하 이름으로 학실이 짧은 사람이나 진보가 전혀 없는 사람은 뜻함

• 일호천 -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별세계나 산천지를 비유하는 고사성어

• 위여누란 - 위태로움이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다는 말로 매우 위급한 상태를 표현한 말

• 전전반측 - 수레바퀴가 한 없이 돌며 옆으로 뒤척인다는 뜻으로, 근심과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백절불요 - 백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는 정신과 자세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

• 근주자적 - 붉은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주위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

• 완백 - 흠이없는 옥, 즉 아무런 흠이 없는 뛰어난 것을 가리킴

• 투필중용 - 붓을 던지고 전쟁터로 나아감

• 태산불사토양 - 태산은 흙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한 의견이나 인물을 수용할 수 있는 자만이 큰 인물이 될 수 있음을 비유한 말

• 미망인 -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과부가 스스로를 겸손하며 일컫는 말

• 능서불택필 - 글씨를 잘 쓰는 이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에 능한 사람은 도구를 탓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업적이 크게 진보한 것을 말함

• 옥석혼효 - 옥과 돌이 함꼐 뒤석여 있다는 뜻으로 선과 악, 좋은것과 나쁜것이 함께 섞여있음

• 구약현하 -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 문전작과 - 대문 앞에 새를 잡는 그물을 친다는 뜻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함을 이르는 말

• 부중지어 - 곧 삶아질 것도 모른채 솥 안에서 펄펄 날뛰는 물고기와 같은 뜻으로, 자기 명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

• 평지풍파 - 평평한 땅에 바람과 물결이 일어난다는 뜻,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평온한 자리에서 뜻밖의 분쟁이 일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거세개탁 - 온 세상이 탁해 모든사람이 바르지 않다.

• 군맹무상 -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처럼 흔히 사물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모든 사물을 자기 주관과 좁은 소견으로 그릇되게 판단한다.

• 하로동선 - '여름의 난로, 겨울의 부채'처럼 쓸모없음을 나타냄

• 진인사대천명 - 어떤 일이든지 노력하여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겨라.

• 마중지봉 - '삼밭의 쑥'이란 말로, 쑥이 삼밭에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고, 흰 모래가 진흙 속에 있으면 함께 검어진다.

• 궁즉통 -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

• 조궁즉탁 - 새도 궁하면 무엇이든 쪼려고 한다.

• 백문불여일견 - 백번 듣는것이 한번 보는것만 못하다.

• 연작처당 - 현재의 안락함에 젖어 미래를 대비하지 않음

• 대도무문 - 옳은길을 걸으면 거칠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