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배경
삼성에서 출시했던 스마트워치,
스마트한 모습, 핸드폰과의 연동성..!
첫 출시부터 무진장 사고 싶었지만
그동안 스마트 워치를 안사고 버텼던 이유는
1. 비싸다
2. 좀 느리다는 평가
3. 하루도 안가는 시계로 뭘 해...? 라는 생각
4. 디자인이 약간... 별론거 같아...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삼성이 계속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갤럭시 기어가 나오면서
베젤링을 통해 움직인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멋졌고
(광고 영상과 음악이 너무 멋졌당...)
작년,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2 액티브가 나오면서
디자인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너무 깔끔하게 나왔기에...
다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지만,
디자인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었음에도
몇년간 디지털 프라자에 가면 매번 쪼물딱 거리기만 하고
구매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3번...!
시계가 하루도 안가는데 저걸로 뭘 해? 였다.
딱히 운동용으로 살 것도 아니고
엄청난 기능을 원하는것도 아니니
알림 확인만 해도 정말 스마트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대체재로 갤럭시핏을 구매했었고
2021.05.28 - [Talk/Life] - 갤럭시핏2 5개월 사용기
갤럭시핏2 5개월 사용기
5개월 전 짧은 사용기와 비교글을 올리고 오랜만에 써보는 사용기...! 갤럭시핏 vs 갤럭시핏2 인터넷상에 많고많은 갤럭시핏 2 리뷰가 있겠지만... 미밴드5와의 비교, 분석점이라거나 스펙을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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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여기!)
지난 2년동안 잘(?) 사용했었다.
그런데 최근 갤럭시핏2가
오류를 너무 뿜뿜하기 시작했고,
마침 워치 신작이 등장!
os도 바뀌었는데 가격도 싸졌넹?
한번 경험해볼까~?!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
(예약구매 꾹!)
궁금하지도 않았을 구매 배경은 여기까지로 하고,
어떻게 생겼는지나 보자!
설레는 택배 빠악스를 열면~
갤럭시 워치4 두둥등장!!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
개봉하면 반품 안된다고 써있다.
(문제가 있으면 예외겠지만)
갤럭시워치4 박스 구성품
1. 갤럭시워치4 본품
2. 충전독(충전기 X)
3. 설명서
이젠 환경을 생각해서 충전기를 주지않아!!
(사실 충전기는 집에 많기도 하고... 입맛따라 고르니까.. 그래도 안주면 서운한건...)
중요한건 워치를 처음 사면서 알게 된건데
워치가 무선충전을 지원하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충전에 제한사항을 두고 있었다.
1. 워치 충전독을 사용하던가
2. 갤럭시 핸드폰 충전 공유를 사용하던가
3. 무선충전기(워치가 충전된다고 표기된)
일반 무선 충전기로는 충전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핸드폰 충전 공유와 정품 충전독이 아닌
무선 충전에서는 '위치'를 잘 맞춰야 충전이 된다.
(핸드폰 충전공유 사용하다가 계속 충전 중지되서 속터져 죽을뻔...)
계속 충전 w가 몇인가 찾아봤는데
정품 충전독이 5V, 1A인걸로 봐선
고속충전(10w, 15w)은 안되고 5W 일반 충전만 되는듯...
배터리 시간이 궁금하다면?
2021.08.31 - [Talk/Life] - 갤럭시 워치 4 - 배터리 타임
갤럭시 워치 4 - 배터리 타임
어떤 전자기기를 구매하던간에 가장 궁금한것 중 하나 '배터리 타임' 갤럭시핏을 사용할 때도 그랬지만 공식 사이트의 표기와 실제 사용타임은 일치한적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도 직접 측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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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나 메모리 같은 세부 스팩을 제외한 간단한 스팩을 보면
(블루투스 버전 기준)
갤럭시워치4 44m | |
디스플레이 | 1.2인치 |
네트워크 및 통신 | 블루투스 5.0, NFC, WIFI4까지 지원(...? 이제 6나왔는디?), GPS |
배터리 | 361mAh(최대 40시간이라고 공홈에 써있음) |
무게 | 30.3g(44m 기준, 40m는 25.9g) |
방수방진 | IP68 등급, 5ATM, 밀스팩 |
센서 | 가속도, 기압, 자이로, 지자기, 조도, 광함 심박수, 전기 심장,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 |
기타 | Google Wear OS, 카메라 없음, 생체인식 없음, 충전포트 없음 |
마지막으로 정면 착용샷!
원래는 46mm에 베젤링이 존재하는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2mm 더 크다고 배터리가 더 큰 것도 아닌데 가격이 8만원 이상 차이나길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직접 실물을 보고
실버가 너무 예쁘길래 실버를 구매하게 되었다.
화면 베젤링은 전작과 비교해보니
전작의 화면은 모서리가 약간 둥글게 처리 되어있어 화면 모서리를 돌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갤럭시워치4는 화면이 평평해서 화면을 문지르는 느낌이 강하다.
(몇일 사용해본 결과 화면 베젤링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고 그냥 옆으로 넘기게 되더라...)
다음 작품에는 베젤링이 있는걸 사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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