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글에 이어서 계속!
2023.08.20 - [Talk/Review] - 개봉기겸 사용기1 - 필립스 전기면도기 S5588
- 그래서 면도를 해보니 어떤가?
- 모든 사진은 모두 입 가까이 확대 되어있지만 먼 곳에서 한 번, 가까운 곳에서 한번씩 찍음.
1. 한번 해보고 싶었다. 건식 면도!
-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린 것 같지만 생각보다 구석(?) 이 잘 잘리지 않음
- 턱 부분이 생각보다 잘 안잘림.
2. 얼굴에 물을 묻혀서 면도!
- 물을 묻히나 안묻히나 비슷한 느낌
- 마찬가지로 턱이... 잘 안깎임
- 마찬가지로 코 밑 같은 구석진 곳이 잘 안깎임
- 잘 안깎이는것 같아서 힘을 주면서 깎았더니 얼얼하고 약간 피도 남(누르지 않는게 좋을 듯)
3. 또 그냥(물 안묻히고) 깎아봄
- 세게 누르지 않고 원을 그리면서 깎았음.
- 마찬가지로 코 밑은 원하는 만큼 깔끔하게 깎이지 않지만 신경써서 깎으면 생각보단 깔끔해짐.
- 역시 마찬가지로 턱 부분이 잘 안깎임, 이곳도 신경써서 깎으면 그냥 깎을때보단 나은 느낌.
- 면도 후 청소를 하려면 면도기 헤드에 붙은 버튼을 눌러 상단 부분을 열어준 후
- 물로 헤드 상단과 하단을 열심히 청소해주자(보통 한달에 한번 꼴로 청소해주라고 하는 듯)
- 전기면도기로 깎아보니...
- 날 면도기보다 좋은가(?) 는 아직 잘 모르겠다. 비싼건 더 좋을까? 좋다는 후기도 있던데(막 30~50만원 하는거)...
- 아직 절삭력은 기대한만큼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물이 없을 때도 면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른 단점은 다 상쇄되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 숙련되면 조금 더 잘 자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리 숙련되도 턱 밑은 잘 잘릴 것 같지가 않다.
- 싸게 살 수 있다면 한번쯤은 경험해보는걸 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날 면도기 쓰라고 할 것 같지만, 요즘 면도날 값도 만만치 않고 피부가 민감한 분이라면 한번쯤 써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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