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06일 도쿄(일본) 여행 후기 3

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06일 도쿄 여행 다녀옴.

도쿄(일본) 여행 다녀와서 느낀 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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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뽑기) 가 엄청나게 많고 흔하지만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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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같이 굿즈가 잔뜩 있는곳에 가도 대부분 비슷한 느낌의 가챠가 많다.

3000가지 가챠 기계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비슷하거나 실속없는 것들이 많아서 굉장히 실망...

가챠 전문점은 처음 들어봤던 c-pla나 캡콤 등이 그나마 종류가 다양했다(반다이 실망...).

gigo 라는 곳은 인형뽑기 가게인데, 규모가 큰 곳은 가챠가 어느정도 존재했음.

이치방쿠지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아쉬웠음(유튜버들 다 어디서 하는거냐...)

 

 

굿즈(피규어 등)을 사고 싶다면 면세(TAX-FREE)가 되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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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상점(우리가 흔히 아는 돈키호테 같은곳) 뿐 아니라 면세가 되는 피규어 상점들이 존재한다.

가격 잘 비교해보고 면세 받아 구매하자(먹거나 마시는거 아니면 피규어 같은건 뜯어서 확인해도 상관없음)

카운터 같은 곳에 TAX-FREE 적혀있는지 확인하거나 점원에게 TAX-FREE 가능하냐고 물어보자.

 

 

인천공항 면세점은 오전 8시가 넘어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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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행기 타고 가려고 오전 5시에 들어갔는데, 던킨, 편의점 빼고 거의 다 닫아서 구경다운 구경을 할 수 없었다.

공항에서 면세품을 사려고 한다면 공항 면세점이 언제부터 여는지 확인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자.

 

 

WIFI 도시락, e심(유심) 중에 고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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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선 WIFI 도시락과 e심 두가지를 한꺼번에 신청해서 출국했다.

wifi 도시락

각각의 장단점을 써보자면 아래와 같음.

 

- WIFI 도시락

장점: 기기를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음(약 15시간 이상)

단점: 계속 가지고 다녀야 하고 충전 해줘야 하고 무게가 생각보다 있음.

 

- e심

장점: e심을 지원하는 최신 핸드폰이라면 e심이 (설치나 속도나 모든면에서)빠르고 편리함.

단점: 현지 통신사로 선택해야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WIFI 도시락 보다 약간 비쌈

 

둘 중 한가지를 추천하자면 WIFI 도시락, 처음 빌릴 때 작동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4~5시간밖에 안된다고 해서 괜히 빌렸나 싶었는데, 디지니랜드 오픈부터 클로징까지 켜놨음에도 살아있었음, e심과 속도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 대부분 커버가 가능했음. 한가지 아쉬운 건 음영지역(지하라던가...) 에서 가끔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던 점...

 

여유가 되면 둘 다 하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e심이나 유심을 선택할 거라면 소프트뱅크같은 현지 통신사 e심/유심으로 구매하자.

 

 

수화물은 인당 15KG, 비행기에 탈 수 있는 가방은 인당 최대 2개까지(메는 것과 드는것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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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합쳐서 28.3kg, 에어 부산

 여행 기간이 꽤 길다보니 옷가지부터 7~8kg이 들었는데, 굿즈나 선물을 사고 나니 15kg에 가까워져서 고생했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를테지만 보통 수화물은 15KG(추가되면 추가 요금이 붙음), 들고 타는건 10kg라는데 들고타는건 딱히 검사 안하는 듯, 하지만 들고 탈 수 있는 가방은 인당 최대 2개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