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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Review

갤럭시탭S8+ - 사용기(후기)3, 패키지 및 잡담 & 아쉬운점

by 멘탈은안녕하신가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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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 [Talk/Life] - 갤럭시탭S8+ - 사용기(후기)2, 갤럭시탭s6와 이것저것 비교

 

갤럭시탭S8+ - 사용기(후기)2, 갤럭시탭s6와 이것저것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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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tod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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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레는 전자기기 박스..!

이번 탭S8 시리즈의 박스 패키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패키지


갤럭시탭s8+ 패키지 박스 상단

우앙, 새제품은 언제나 두근두근!

 

갤럭시탭S8+ 패키지 박스 측면

근데... 오잉? 너무 얇아졌네?

 

갤럭시탭S8+ 패키지 박스 내용물

안에도.. 뭐 들은게 없네?

 

박스 패키지가 얇아진 이유는

1. 삼성과 여러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 '환경 보호'를 하기 위해...

2. '제공해도 어짜피 입맛따라 원하는거 사니까'라는 생각으로...

제공하던 충전기를 제외했기 때문.

(그러면서 아직까지 충전기 넣어주는 기기가 있다는게 아이러니)

 

뭐, '환경 보호'라니까 눈물을 머금고 넘어가긴 하겠는데,

새 전자기기를 샀을 때의 그 기쁨이 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

처음 들었을 때 태블릿 무게를 제외하면

박스가 너무 얇아서 잡히는것 같지도 않고,

뭔가 줬다 뺐는듯한 아쉬움이 있음.

(궁시렁 궁시렁)

 


잡담


마지막으로, 몇일간 사용했던 탭S8+에 대해 이야기

 

1

지문인식이 또 광학?

탭S6를 살 때도 느꼈지만, 태블릿 시리즈에는 매번 광학식을 넣는다.

초음파식을 사용하다가 광학식을 쓰면 가끔 인식이 빠릿하지 못하거나 에러가 발생하는데,

프리미엄이라면서 왜 차이를 두는지 모르겠음.

 

이럴때마다 '차라리 측면 지문인식이 낫지 않나?' 싶다가도

집에있는 탭S5e 측면 지문인식 한번에 안되는거 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2

탭S7 시리즈와의 차별점이 크게 없음.

 

- 프로세서(AP)

- UFS 메모리 버전

- 네트워크&통신 지원 버전

- 카메라 화소

- 출시 OS 버전

 

정도가 업그레이드(옆그레이드?)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탭S7 유저라면 딱히 넘어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됨

(이건 뭐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를 찾아봐도 동일한 생각인 듯)

 

그래서 다들 울트라에 열광했고,

먹혀 들어가는것처럼 보였으나 GOS 문제가 터져버려서

다음 시리즈는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해짐...

 

이 악물고 만들어서 극찬을 받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것인지?

뭐 바뀐거 없어도 개,돼지들이 사주는걸? 하고 대충 만들어서 진짜 망할것인지...!

 

그리고, 탭S7+와 탭S8+ 가 비슷한데,

더 싼 탭S7+를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본다면,

'사후지원'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갤럭시탭S7 시리즈는 2020년 8월 5일 안드로이드 10을 적용하고 출시 되었으며, 

갤럭시탭S8 시리즈는 2022년 2월 10일 안드로이드 12를 적용하고 출시 되었음.

현재 둘 다 안드로이드12가 적용되어 있으며,

삼성이 말하는 '4번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르면

(갤럭시탭S7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14, 여론에 따라서는 15까진 업그레이드 해줄 것 같음, 추측임)

 

'이미 두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구형 모델의 수명(사후지원)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다' 라고 판단했고,

탭S6를 사용하면서 구형이라고 업데이트 해주면서 이것저것 기능 빼는걸 겪었기에 신형을 구매 함.

(차별 나빴다 증말).

 

 

3

영상시청이 주 용도가 되는 기기는 가로 기준이 맞다고 생각.

탭S6를 사용하면서 딱히 불편함을 못느꼈지만,

탭S8 시리즈에서 카메라 위치가 기기 가로 기준 상단으로

옮겨간것을 보고 키보드 독 연결 시, 영상 시청 시에

안정감(?)을 줌, 울트라 모델처럼 화면이 크다면 더더욱

맞는 방향인것 같아 이건 칭찬하고 싶음.

 

 

4

갤럭시북2 프로에서도 다들 말이 많지만

최신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안넣어준건 좀...

'팔 생각이 있나?' 싶기도 함.

 

원가절감 때문에 그런가? 싶다가도

막상 전 시리즈랑 비교하면 바뀐게 많지도 않고

폼펙터도 그대로인데, 이거 너무 괴씸함.

전 시리즈에서 발견되었던 에러(녹조 등)들은

당연하게 해결하고 나오는게 맞지만

(S8 시리즈에서 녹조 현상은 수정했다고 함),

'프리미엄' 이라고 부르면서 좀 홀대하는 기분이 드는게

소비자로썬 영~ 기분이 좋지않은 듯.

 

아, 디스플레이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나도 새거 써보고 싶다고 투정 부리는겁니다.

(헤헷)

 

 

5

탭S6에선 배터리 보호 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85%의 배터리를 100%처럼 보이게끔 해줬는데,

탭S8+에선 85%까지만 충전이 되게끔 변함.

뭐가 더 나은진 모르겠지만...

100% 충전이 안되는걸 바라보니

음...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듦...

 

 

6

여전히 부족한 태블릿 전용 앱

사과 친구들은 그렇게 태블릿에 쓸거 많다고 자랑하는데

안드로이드는 출시 10년이 넘었는데도 사과 친구들 앱보다

나은 태블릿 전용 앱이 별로 없음,

그래서 대부분 영상 시청용으로 변하는걸까?

노트 앱에서 그림 그릴 때 유용하게 레이어라도 추가해줘~

 

 

7

태블릿 크기 및 무게의 마지노선은 13인치라고 생각함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도 만져보고,

노트북도 13.6인치, 14인치도 만져봤지만,

12인치 후반대만 되도 무게가 상당하다고 생각함.

뭐 나중에 엄청 가벼운 소재들만 쓴 기기가 나온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가끔은 노트북이랑 같이 들고 다니다보면,

'차라리 이럴거면 터치 되는 노트북을 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안그래도 이번에 '터치 노트북 살까?' 했다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싶어서 관두고 태블릿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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