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06일 도쿄 여행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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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방법1 - 카드
결제를 할 때 트래블 전용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마스터/비자 같은 신용카드들도 결제는 가능하겠지만 환율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
위 4가지 카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어쩌다보니 4가지 다 보유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결제 해야 하나 걱정했던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사용 방법이 쉽고 편리해서 좋았다.
카드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체크카드와 연결된 은행에 환전할 금액 입금
2. 환전 페이지에서 엔으로 환전
3. 카드 사용
꼭! 환전 후 사용하자, 가끔 환전없이 결제하면 자동으로 환전해서 결제해주는 기능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환율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연결된 은행에 로그인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충전해서 원하는만큼 사용하고 남김없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보통 은행에 환전을 하고 찾으러 가면 우대율에 따라 80%나 90% 만 보장해주기 때문에 이자나 수수료를 손해볼 수 있다.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하나카드는 하나머니 앱을 이용하고 토스뱅크는 그대로 토스앱에서 수수료 손해 없이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터치(컨텍리스) 결제가 가능하다.
모든 매장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터치 결제가 가능했다.
위 링크에 나오는 이미지처럼 와이파이 같은 안테나 표시가 카드와 단말기에 있다면 살짝 터치 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기능으로 나온 것 같은데 매우 편리하고 빨라서 놀라웠다.
저 카드가 등록되어 있다면 삼성페이/애플페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딱히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결제 방법2 -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QR 결제
셋 다 결제 화면이 캡쳐가 안되서 스크린샷을 가져오지 못했다...
모두 '알리페이 플러스' 라는 결제처와 제휴를 맺어서 해외 결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카드결제는 아니고 연결되어있는 통장에서 자동 환전이 되어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왜 카카오페이는 설명 페이지가 없냐...)
각 페이 앱에 들어가면 보통 상단에 지구 모양의 버튼이 있고, 그것을 클릭하면 결제할 국가를 선택하도록 되어있다(토스페이는 자동으로 국가를 선택해줬던 것으로 기억).
결제할 국가를 선택하면 결제 화면이 변경되면서 결제 바코드&QR코드가 출력된다.
위 링크 로고와 같이 알리페이 플러스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는 알리페이 플러스를 사용한다고 말하면 알아서 바코드&QR코드를 찍어 결제를 한다(보통 계산대 주변에 뭐 사용 가능한지 다 써있음).
각 페이마다 해외 결제 이벤트가 있어서 사용하거나 너무 급해서 환전할 시간이 없어 사용한다면 상관없지만, 당시 환율이 900~901원 이었는데, 자동 환전이 914~916 원에 이뤄져 어느정도 손실을 보고 환전이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페이 앱에서 얼마에 환전이 되었는지 나옴). 때문에 싼 물건을 사는 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물건을 산다면 비추천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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