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06일 도쿄 여행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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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꿀템 추천1
이번 여행에서 도움이 되었던 새롭게 구매한 또는 구매하려고 했던 다이소 꿀템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RFID차단 크로스 여권가방(3천원)
요즘 해외에선 터치로 카드 정보를 빼오거나 하는 나쁜 짓이 존재한다고 해서...
호~오오오옥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했던 친구인데... 여행 당일에 사용하려고 매니까 찢어져있어서 환불받음 ㅠㅠ
이 색이랑 파란색(?) 두가지가 있음. 파란색이 인기가 많은지 머스타드 색상이 많았음.
근데 막상 일본 여행 다녀오니 딱히 RFID 차단...은 필요없을것 같고 가방이 없는분들만 사면 될 것 같다.
혹시나 치안 안좋은쪽으로 간다면 구매 고려해보시길~
2. 여행용 고급 걸이식 파우치 6포켓(5천원)
유튜버들 다이소 꿀템 소개 보면 꼭 등장하는 녀석이라 반드시 데려가야겠다 생각했던 녀석...
거는 부분이 고리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화장실에 걸어놨었는데 4일째 되던날 고리를 지탱하던 천 부분이 뜯어졌다(재봉이 뜯어진건가...).
활용도면에서 좋은거 인정하고 잘 쓰고 있었는데, 반짓고리가 있어서 꼬매 썼기에 망정이지 내구도 때문에 조금 아쉬웠던 녀석이다.
3. 여행용 접이식 메쉬 수납 파우치(XL, L / 2천원)
8일이나 머무는 여행이라 옷가지를 잘 보관해서 가야겠다 생각했고, 꺼낼 때 뭐가 어디에 들었는지 보여서 좋았음. 접혀있을때는 부피가 작아서 보관이 편리하고 여행중에 또 쓸일이 있을까 싶어 L사이즈랑 XL사이즈 각각 2개씩 사서 가져감.
근데 막상 쓸 일은(?) 없었다고 한다. 옷을 많이 가져가거나 가지런히 정리가 필요한분들은 추천~
4. 여행용 접이식 보조가방(3천원)
아무리봐도 캐리어에 물건 다 집어 넣는데 왜 이것이 필요한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같이 가는 사람의 꾐(?) 에 넘어가 구매하게 된 녀석, 굿즈를 잔뜩 구매한 뒤 여기에 쳐박아 넣어왔는데 아주 편리했다.
재봉이 생각보다 부실한 것 같아서 터지는거 아냐(?) 하고 걱정했는데 짱짱하니 튼튼했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저 캐리어 손잡이 부분에 거는게 가방이 빵빵한 것이 아닌 이상 계속 흔들려서 좀 아쉬웠다.
손잡이 거는 부분이 조금 더 짱짱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자그마한 물건을 뭔가 잔뜩 사오시는 분이라면 공항까지 캐리어에 얹어놨다가 기내에 들고 타도 되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됨!
5. 부직포 더스트백 4개입(대형 / 천원)
여행을 길게 가니까 슬리퍼가 필요했기에 슬리퍼를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 했는데, 잡아 당겨서 조이는 것도 있어서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였음, 뭐 더러워진것 담아도 되는 용도이니 하나쯤은 있으면 좋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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